스타벅스 뉴 스프링 신메뉴 3종 후기 (슈크림라떼, 핑크매그놀리아,파인코코)

최근 스타벅스에서 스프링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슈크림라떼,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파인 코코 그리 요거트 블렌디드입니다. 신메뉴가 나왔으면 어떤지 맛을 보러 가야겠죠? 제가 신메뉴 3종을 모두 마셔보았습니다.

출처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봄 한정 신메뉴답게 광고판을 화사한 핑크색으로 꾸며두었습니다. 새봄맞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상큼하고 가벼운 맛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왼 파인코코 그린요거트 블렌디드/오 아이스 슈크림 라떼

우선 첫 번째로 마셔본 음료는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입니다. 이 음료는 파인애플 베이스, 코코넛 칩, 요거트가 섞인 음료이며 논 커피 음료입니다. 위의 초록색 가루가 코코넛 칩이라고 해요. 파인애플 때문에 상큼한 맛이 나는데, 위에 올라간 코코넛 칩이 약간 달콤합니다. 따라서 잘 섞어 주시면 달콤 상큼한 음료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스 슈크림 라떼

두 번째로 마셔본 메뉴는 슈크림 라떼입니다. 슈크림 라떼는 마니아들이 많지만 온고잉이 아닌 특정 시즌에만 한정으로 돌아옵니다. 사람들의 요청이 많아 매년 돌아오는 메뉴이고 저 또한 아주 좋아하는 메뉴인데 이번에도 돌아왔네요! 슈크림 라떼는 위에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 맛이 일품입니다. 무조건 단 것이 아니라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워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

마지막 메뉴인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입니다. 이 메뉴 또한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음료의 빨간색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 음료는 레모네이드와 매그놀리아 베이스, 클래식 시럽과 타임이라는 허브가 들어가 있습니다. 매그놀리아가 목련을 뜻한다는 건 알고 계시나요? 저에게는 목련 향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레모네이드라 하여 상큼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달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시럽 맛이 많이 느껴져서 슈크림 라떼나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스프링 신메뉴 3종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신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은 스타벅스 매장에 가서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