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향수
<향수 리뷰>햇살 아래 귤나무. 밀러해리스 "탠저린 베르"
저는 향수 중에 시트러스 계열 향수를 제일 좋아합니다. 과일 중에서도 신 과일, 오렌지, 귤, 레몬 한라봉 등의 과일을 즐겨 먹는데, 상큼한 향과 톡 쏘는 느낌 때문인지 향수도 시트러스 계열을 제일 즐겨 쓰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많은 시트러스 향수 중 상큼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니치 향수인 밀러 해리스의 "탠저린 베르"를 소개합니다. 밀러 해리스는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입니다. 밀러 해리스는 영국의 유일한 단독 마스터 조향사인 린 해리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주로 자연친화적인 향이 많고, 부드러우면서도 특색 있는 향들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시트러스 계열 향수는 오렌지, 오렌지 블라썸, 베르가못, 자몽이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반면에 이 탠저린 베르는 레..
2022. 2.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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