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카페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합입니다. 출근하기 전에, 점심 먹고 난 후에, 오후에 피로할 때 커피 혹은 홍차 같은 카페인 섭취를 꾸준히 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커피를 자주 마시긴 하지만 저는 카페인에 조금 민감함 편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화장실도 자주 가고, 가끔 몸이 안 좋을 때는 심장이 심하게 뛰는 날도 있습니다. 저는 기왕 섭취한다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카페인을 섭취할 방법이 없을까 그리고 밤에 자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 1-2시간짜리 카페인은 없을까 하고 찾던 와중에 링티에서 신제품으로 나온 포커스 카페인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인 양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여 2통을 구매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포커스 카페인

 이 포커스 카페인 제품은 링티의 신제품입니다. 저는 링티에서 나온 링티 제로와 링거 워터를 마셔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 네임 자체는 친숙했습니다. 이 제품은 카페인을 나눠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끌리더라고요. 한 박스에 총 10포가 들어가 있는데 한포당 카페인 함량은 220mg입니다. 카페인과 L-테아닌을 함께 포함하여 안정적이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현상을 줄였다고 합니다. 

포커스 카페인 상자

 이 카페인은 특이하게도 고체 환 형태로 되어 있는데 섭취한 환의 개수에 따라서 카페인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신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방광이 예민한 편이라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커피 음료를 마시면 그 현상이 좀 더 심해집니다. 이 제품은 그러한 부작용을 줄이고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까지 넣어서 좋았습니다. 

포커스 카페인 내용물

 한 봉지 안에는 총 22알의 환 형태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한 포당 카페인 함량이 220mg이니, 계산해보면 한알당 1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알이 커피 한 잔 카페인, 22알이 커피 두 잔 정도의 카페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침에 자차로 출근을 하는데 그때 피곤해서 주로 섭취를 하는 편입니다. 출근은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3-4알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음료로 섭취할 때와 달리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소분봉투

 저는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섭취를 하고 남는 환은 작은 봉투에 넣어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맛 자체도 약간 달달하고 냄새도 나지 않아서 갖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더라고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부작용과 불면증 등이 걱정되어 드시지 못하던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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