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은 참 많이들 쓰지만, 의외로 마음에 쏙 드는 핸드크림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습력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기름지면 안 되고, 향도 좋아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 가지 핸드크림을 써보면서 쓰기에도 괜찮고, 선물용으로도 좋은 핸드크림을 소개합니다. 논픽션 "상탈"핸드크림입니다.

이 핸드크림은 제가 친한 동생으로부터 선물 받은 제품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받게 되었는데, 포장이 참 괜찮더라고요. 포장 서비스는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받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줍니다.

논픽션은 한국의 브랜드입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 보는 시간을 위해 탄생한 라이프 브랜드인데, 깨끗한 환경과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에 집중한다는 브랜드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회사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꾸덕하기보다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입니다. 저는 주로 이솝이나 로라 메르시에의 핸드크림을 사용해 왔었는데, 한국 제품이 이렇게 제품력이 좋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향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 핸드크림에서는 맡아본 적이 없었던 향입니다. 세련된 우디향이 나는데, 짙푸른 녹음의 향이라 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남성분들이 써도 괜찮을 만큼 중성적이고 매력적인 잔향이 납니다.

왼쪽은 핸드크림을 바른 손이고 오른손은 크림을 바르지 않은 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왼쪽에 약간 광이 돕니다. 그리고 끈적이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갑니다. 사무실에서 히터를 계속 틀고 있기 때문에 손이 쉽게 건조해지는 펀인데, 이 핸드크림 덕분에 촉촉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실사용용으로도 논픽션 "상탈"핸드크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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